두 분이었죠? 뭐- '잘 되면 내 편, 못 되면 니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래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 하고 싶은면, 일기장처럼 생각하는 마이피가 아니라 진짜 자기만 볼 수 있는 '자물쇠 일기장'에 쓰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굳이 그 글(제목 뿐일지라도)을 보게 되는 다른 사람 기분까지 상하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근데 아마 글만 삭제한 게 아니라 닉네임도 바꾸지 않았을까요. 그 중 한 분은 제목이 너무 노골적인 욕설이라서 닉네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