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수준을 욕한다지만 그들도 그렇게 학습되었고
그 윗대의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화에 목숨 바친 분들은
오히려 매국노 만도 못한 취급을 받을 지언데 어느 특출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런 상황을 보고 선뜻 가진것 다 버리고 나서겠나 싶네요.
나라를 위해 힘쓰신 어르신들은 지식은 못배우셨을 지라도
의기와 뜻은 가지신 분들이었는데 지금은 지식은 꽉찼을지 몰라도
나머지가 없으니 오히려 반푼이만도 못하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청년이지만 가진 것 잃는게 무섭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우며
자신을 보신하는 것을 사회에서 먼저 배운지라 선뜻 나서지 못함이
정말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교육이 왜 백년지대계라 하는지 절실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가진게 없어서 의기와 뜻을 가졌냐?
핑계대지말고 그냥 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