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킄 그 찬란한 이름!!
근데 스테이크는 뭡니까? 바로 소고기입니다.
미국은 소괴기 가격이 돼지고기 가격이랑 비슷해요.(중등품 기준)
그래서 처음엔 '옳타쿠나! 죠타!!' 라고 소고기를 먹어대었죠.
근데 만원 미만의 소괴기(돼지고기랑 크게 다를게 없는 가격)는
항상 좀 퍽퍽한 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싸잖아요? 마구 먹었죠! 이정도 질김은 이가격에서는 감안할 수 있어!!!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라고... 질긴 식감은 턱을 아프게 하고 쇠괴기를 질리게했어요.
그래서 저는 고기 연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키위, 사과, 우유 등등 많이도했네요.
하지만 결국은 큰 의미는 없었어요.
알아버렸거든요. 소괴기 , 스테이킄는 육질이 반 이상을 좌우한다는걸.
큰맘먹고 손바닥만한 괴기조각 두개에 15불 짜리인 스테이크 고기를 샀어요.
그리고 소금, 후추 조금 뿌린후 후라이 팬에 냅다 궈버렸죠.
그리고 차원이 다른 그 맛!! 그 찰진 식감!!
*결론 : 그냥 스테이크 하우스고 나발이고 비싼 괴기사서 구워먹는게 최고임다 ㅎㅎ
소고기 하니 곰탕 육수에 소고기 구워서 소고기라면 해먹은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