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운동을 시작헀을 때 저는 자만심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체구가 작은 편도 아니었고, 체력도 그렇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힘도 또래중에서는 꽤 쓰는 편이었고 운동, 그거 시작만 하면
금방 강해지고 금방 더 커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체중감량 이후 근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정보들 가운데서 저는 가야 할 길을 몰랐고 무작정 하기에 바빴습니다.
어느정도 세월이 흘러보니 나아진 것은 없고
운동기간을 되짚어 볼 수록 의문만 커져갔습니다.
심지어 모든것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매 주기마다 해온 운동을 체크하고 하면 할수록 저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었습니다.
그것들이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는 이론은 아닐 지라도 저에게는 중요한 정보였죠.
그리고 오늘 어떤 분들은 이러한 조잡한 정보라도 필요를 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자란 능력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