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했더니
헛짓거리 했다고 하질 않나
잘못 되었으니 다른 사람이 다시하고 있다 하네요.
어안이 벙벙해서 그냥 멍한상태....
누구에게도 정보를 물어볼 수 없는 상황에서
경우의 수까지 고려해 경과물 작성했는데
이꼴.
이러면 안되지만 떠나간 친한 동료가 야속하고
약속 그거 하나 지키자고 남아있는 나도 미련하고
일은 했는데 성취감보다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하지만 내 선택이었으니... 누굴탓리오...
그냥 꾸역꾸역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