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환경이 일년전과 엄청나게 바뀌어 스쿼트렉도
없고 바벨도 하나뿐인 체육관이라고 하기도 뭣한 곳에서
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정확히는 학교 헬스장이네요.
제가 이년전까지는 여기서 렉 없이
클린으로 바벨 들어서 프론트 스쿼트를 했었습니다.
근데 지난 일년동안 스쿼트렉을 써보니 신세계였어요.
다시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렉이
너무 아쉬운 겁니다...
그리하여 큰맘먹고 분리형 렉을 사기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크로스핏 배우려는 차라 펑션 무브먼트에
가보니 제가 본것들 중 가장 싸게 렉을 파네요.
다음달에 살 예정인데 아마 제 인생
운동기구 지출중 가장 큰 지출이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