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비 운동 전공자가 개인의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장문의 예를 썼다가 지웠다.
왜냐면...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다.
예라는게 그냥 내 경험이었고,
대다수는 보디빌딩을 할것이며 퍼포먼스나 안정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럼 일단 쓰자.
앞서서 헬스(보디빌딩)스타일은 복압이나
전신 텐션에 크게 구애 받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부분 텐션의 집중력은 엄청나겠지만.
3대 운동하면 몸에 좋다더라~ 전신 근육을 키우는데 좋다더라~
라는 카더라로 접근해서 몸을 더 망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굳이 쓰는건,
적어도 조심해서 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맘에서 쓰는 이야기이다.
여튼 암튼, 보디빌딩에서 몸통 안정화가 필요할랑가 말랑가는 내가 빌더가 아니라 모르겠고,
복압, 전신 텐션이 3대 운동이라고 하는 것에는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3대 운동 벤치프레스, 스쾃, 데드리프트를 아무생각 없이 해보면
님들은 허리 통증을 얻을 수 있다.
전신을 다 쓴다는 운동을 했는데 왜 유독 허리만 아플까?
위에도 썼는데 3대 운동은 보디빌딩이랑 다르다.
물론 보디빌딩식으로 어레인지 할 수도 있는데 3대 운동을 해서 어느 한부분만
아프면 훌륭하게 보디빌딩식으로 운동 한것이다.
그런데 허리가 아프다면 '잘못' 운동한 것이다.
특히나 데드리프트...기립근 고립운동을 하고 싶으면 그냥 백 익스텐션을 해라!
허리가 아픈 이유는 복압 미사용, 코어, 척주 정렬을 유지 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위의 벤치, 스쾃, 데드리프트는 동작중에 몸통움직임이 발생하지 않는다.
몸통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는다 함은 형태가 변화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몸통 근육들이 운동을 주도하는 주동근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3대 운동을 함에 있어서는 다른 운동과는 다르게 몸통을 단단하게 만들어 동작중에
변형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이에 필요한 것이 복압과 같은 스킬이란 것이다.
복압의 필요성은 이정도로만 하고 일단 복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음에 알아보자.
그냥 배에 바람넣고 나서 복압이라고 하면 곤란하다.
제가 살짝 lumbar lordosis자세였군요
조금더 신경써서 운동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