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러네 불금이구나..

어제 심심해서 친구찾기 카페 가입했다가
근처 사는 세살 어린 여자사람이 있길래 카톡날려봤더니 알고보니 레알 지역 주민 겁나 가까운듯
몇마디 안한거같은데 대뜸 오늘저녁에 밥먹자고 하길래 할일도 없고 콜함

사진도 안보고 걍 오키했는데 ... 흠
스스로는 통통하다고 하는데 이거 마인부우가 나오는건 아닐지 고민중

뚜껑 따인 웰치스 주면 존나 도망가야지

[슈퍼집 아들내미]

그런데 나온건 뚜껑 따인 스파클링

ㅇㅇ 웰치스 아니니가 괜찮ㅋㅋㅋ

[베이가장인이될거야]

마취약 묻에인는 벤츠 차키라던가...

[공허의 멘탈♥]

멀미약챙기세요 항상 우리의마음에는 배가..

[바위군]

마인부우의 예감이 들지만 일단은 나가보는게...
가끔 대박 터집니다.

[구름나무]

친구찾기 카페라는게 있군요.. 궁금하네;;

[연유사랑]

일단 어떻게 되리라는건 그다지 안중에 없고
동네 술친구 하나 생기면 좋겠다싶어서 날려봤어요

[악성코드]

여자는 남자가 보는 것보다 자신이 더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일단 뚜껑을 따고 웰치스냐 아니냐 맛을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