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에 스마일라식 했습니다.
수술 후 마취 풀리면 아프네 어쩌네 했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없고 안구건조만 조금 있었네요
눈부심은 설직후까지 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 졌습니다.
중간중간 갑자기 안구건조가 심하게 오는 경우 빼곤 만족스럽습니다.
지금은 안구건조도 많이 좋아 졌구요
라섹을 2011년 정도에 한거같은데 아직도 양쪽 1.2 유지하고 있고 눈부심이랑 안구건조증도 거의 없는 상태네요.
(수술하기 전에 안경 2~3번 압축하고 다녔습니다.)
라섹 처음 할때 수술끝나고 너무 잘보여서 좋아했는데, 그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눈이 아파서 지옥이 펼쳐진 ㅡ.ㅡ;
그거 빼곤 만족합니다.
2015 년 20대 중반에 라식하고 별탈없이 지내고 있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조금 나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훨씬 좋고. 오히려 렌즈낄때보다 안구건조증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렌즈낄때 안구건조증이 더 심했전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매우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병원 유명한 곳으로 찾아가서 하세요
병원 가보면 공장처럼 검사 돌리고 검사전에도 수술 방법 상관없이 다 가능하다는 곳이라면 도망 나오세요
검사 후 자신에게 맞는 수술 방식과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곳에서 하시고 수술 후 안약 잘 넣으시면서 몇달 정도 관리 잘 하시면 크게 부작용 없이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방식은 각막 두께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고 정해서 가시는게 아니라 검사 후 상담하면서 정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인천에서 검사 받다가 여긴 아닌 것 같아서 도망 후 압구정에서 했는데 3년 넘은 지금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 잘 선택하시고 초반 관리 잘하는게 핵심
이거 상담 해보셔야 합니다. 후유증은 케바케라 잘 알아보시고 무조건 큰 병원 잘나가는 것으로 기계는 무조건 제일 최신 그리고 제일 신형으로 알아보세요. 병원 상담에 물아보시구여. 만족도는 높은데 도수가 높으면 반동이 있어서 눈이 다시 나빠지는 확율이 좀 높아요. 아니면 눈관리 빡게 하셔야 하구오. 수술하시면 일하실 때는 블루라이트 꼭 쓰시면 도움되고여. 수술 하고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하고 2주는 실외에서는 선글라스 쓰시고 가능하면 밝은 빛은 조심하세요. 나머지는 케바케입니다. 수술하시고 내방 하시는 손님들도 많고 저에게 물어보시는 선님들도 계신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요정도? 더 길기는 하지만 여기에 쓰기에는 나무 길어서 요약해봐유 ㅋㅋ
부작용있다는거 인정
위험하다는거 인정
돈 많은 사람들 안하는것도 인정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권하지 않는다 인정
그런데 나는 다시 태어나 시력이 나쁘다면 라식수술 또 할겁니다
가족들이 한다 하면 하라할겁니다
20여년전에 라식했지만 부작용의 단점보다 장점이 너무 커서 만족합니다
단, 하실거면 돈에 상관하지마고 꼭 좋은병원 전문병원 알아보시고 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삶이 달라지고 오버해서 이야기하면 사람 성격도 바뀔수 있을정도라 생각합니다
라식수술한지 대충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이 나이 먹기까지 백만원 넘는 돈 들어간 일들 중 가장 잘 쓴돈 2위가 라식수술입니다.
1위는 첫아이때 아내 산후조리원 오~래 끊어주고 얻은 인생 마지막 방학기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