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공관절로 바꾼다고 했죠.이제 한달이 지났네요
과연 이걸 한다고 내삶이 크게 바뀔까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많이 바뀌어서 크게 만족스럽네요.
1.쪼그려 앉는거 전보다 좀더 내려가짐.
2.수술전 등을 자주 굽었는데 제대로 펴짐
3.걸을때도 이상했는데 정상적으로 걸어짐
4.왼,오른 다리 길이 달랐는데 이젠 정상적
5.이전보다 혈액순환이 나아짐(그래도 스트레칭 안해주면 금방 나빠짐)
6.물렁살 아무 감각없고 남의 살만지는 기분이였는데 감각이 생김
7.물렁살을 근육으로 바꿔야 하는데 회복속도가 빨라짐
근육은 아직 문제 있어서 스트레칭 계속 해주고 있네요
걸을때 근육상태 나쁘고 혈액순환 나쁘면 절뚝절뚝 걷게 되네요.ㅠㅠ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경험 해봤네요.제 잘못으로 좋게 끝나진 않았지만...잠시나마 행복했고 아쉬움과 여운이 많이 남네요.이건 다음에 자세히 얘기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