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배운 유화의 마지막 작품은 개인작 입니다
2003년쯤 동유럽 에서 일어난 친딸 유괴사건의 주인공 melissa인데요
Epa사진이 넘 인상적이어서 포토샵 모작 한적도 있습니다
작품으로 오래간직하고자 유화로도 그렸습니다
오묘한 푸른빛 옷과 해맑고 아름다운 아이 얼굴
어깨에 올려둔 친부의 거친 손 등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며칠 걸린 듯하네요 마지막은 완성하고보니 아침해가 떴더군요
무척 보람찬 그림이네요 이제 신혼여행 다녀오면
마누라 얼굴도 그려줘야 되는데 큰일이네요 (밑에 작업 과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