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커피 사러 갔다가 다소 조악한 무대설치중인 걸 보고 ' 아 티아라 보러 이런 무대 누가 보러 오나,,'
하고 회사로 돌아왔는데 기어코 큰 사달이 나네요. 게임개발자분들 척박한 환경에서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열심히들 사실텐데
사고 나신 분들 정말 안됐고 다치신 분들 쾌차하시길 바라며 역시 박근혜 정권의 화두는 서바이벌 인것 같네요.
길가다가 환풍구 보면 (특히 지하철 역 근처 많던데) 절대 피해들 가세요, 역시 부실공사 일 듯한 느낌이 들고
거기 깊이가 20m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언능 돈 벌어서 캐나다 같은데라도 가야 하는게 답인가 싶기도 하고 .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1회로 막을 내릴려나 봅니다. 성남시장도 악재군요.
모쪼록 무사히 구출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