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다. 본문 링크보면 누구나 "아아~!?" 라고 할거라고 본다
45세~68세
사무직 200만원 줌. 전화하셈. 요게 골자다.
이 세대가 왜 유독 잘 낚일까? 뻔하다. 그 시대 배운건 적고 고생만 죽자사자 하고 남는건 없으니까.
우린 이 분들을 뭐라 할 자격이 없다.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분들은 이용하는 사람들을 경계하자는 것이다.
역시 조중동 MB씨 뉴데일리 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하철사기와 똑같은 맥락이다.
1. 그럴싸하고 자극적인 헤드라인 (사무직 월수입 200만가)...일단 여길보라
2. 파급력있는 매체의 1면기사. (지하철 공익광고 밑에 껴둔다..)....일단 믿어보시라니깐
3. 근거는 그럴싸함. 측근에 의하면 정통한 전문가에 따르면..(실명을 언급한 김모 실장 폰 번호, 전화하면 받음)
여러 단계를 거쳐 ...
4. 기득권 언론이 원하는 쪽에 투표. (전화하고 담달부터 200준다니까 100만원짜리 건강용품 사줌)
5. 경제가 나아지기는 커녕 대기업만 더 잘 살고 가정은 빚더미. (담달에 월급 3만원 들어옴..기다리라고만 함)
(대기업 위주의 환율 수출정책, 초대형 토목사업, 민영화,,,모두 일맥상통한 친 대기업 정책)
그리고 또 선거철이 온다..무한반복. 요거다.
이미 우리나라 언론은 태반이 광고주 손길에 놀아나고 있다. 거짓기사 낚시기사 로 일단 유도만 해놔도
나중에 들통난 사후처리 비용보다 훨씬 이익이다.
기사나 방송이 잘못되었다고 1면에 사과하거나 뉴스 시작에 사과방송 대대적으로 하는 일 봤나? 절대없다.
틀리면 찾기도 힘든 곳에 바로잡습니다~~ 하고 끝내거나 벌금 조금 물거나 해당 기자 잠시 쉬면 된다.
그러나 그러한 허위기사로 언론이 얻는 보이지 않는 이득이 굉장히 크다.
왜냐? 그들 기사로 인한 투표, 투표로 인한 친대기업 정책, 대기업이 주는 광고료 증가.
최근 안철수 후보에 대한 논문으로 시청자를 우롱해 시정조치 받은게 누군가? 엠비씨다. 그 무한도전의 엠비씨.
그럼 시청자는?? 아~~ 안철수는 논문 베끼는 사람?~ 그 사람그리 안 봤는데~~ 한 기억만 남아있다.
정직한 사람은 대응해봤자 언론이 실어주질 않는데 ? 이미 떠든 거짓말만 우린 기억한다.
문재인 NLL 도 그렇다. 국정원장, 전 국정원장 청와대 고위직들이 전부 아니라고 책임있게 말해도
이미 떠들어댄 새누리당 의원 얘기만 실컷 내보낸 언론사만 이득을 봤다. (게다가 문재인은 발언권자도 아님)
어릴적엔 신문과 TV는 모두 정직한 말들인 줄 알았다.
돈에 의해 정의는 살짝 가리고 거짓말을 살짝 내비치고 나몰라라 하는게 요즘 언론인줄 모르는 사람 많다.
거기에 쉽게 파닥파닥 낚이는게 45~68세다.
그러니까 유독 지하철 광고가 저분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를 타겟으로 하지 못한다.
(우리는 허염심으로 자극하지..일확천금..200만원가지곤 눈길도 안주니까)
무한도전이 재밌고 거기 사람들이 신뢰할만하다고 엠비씨를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집집마다 조선일보 보고 자전거 공짜로 준다고 중앙일보 보니까 남들 다 보니까 믿으면 안된다.
지하철이 공공장소고 공익광고 밑에 껴둔다고 그게 진짜가 아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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