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기가 본캐가 아니지만 신기랑 투기장도 많이 해봤고, 신기로도 투기장을 하는편이다.
자주하지않아서 2100정도니 점수보고 거를 사람은 거르되, 툴팁을 읽지않는 사람에게는 볼만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투기장을 처음 시작하는 힐러들에게도 읽기에 적합할듯 함.
신기는 쿨에 기반한 힐링을 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클래스라서 초보 힐러에게는 추천한다. 물론 성능가지고 추천하는것은 아니다.
1. 특성
15레벨특성은 거의 신념수여를 고정으로 한다. 바로바로 힐이 차는게 아니고 쓰고난 5초뒤에 힐이 들어오는 거라
효율적으로 이 스킬을 쓰기위해서는 '순교자의 빛'으로 힐을 퍼주면서 중간에 자기한테 신념수여를 거는게 가성비에 좋다. 혹은 맷돼지당하는데 쓸거없을때 쓴다.
30레벨 특성은 '기병' 과 '불굴의 정신력'의 선택지로 보면되는데 나는 거의 기병을 쓴다.
'불굴의 정신력'은 가호쿨을 줄이려고 쓴다고 보면되는데 42초로 줄어드는거기 때문에 많이 줄어든다고보기는 어렵고
미묘하게 사는대 도움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자축과 말을 같이 곁들일 수 있게 여유를 주는 '기병' 이 좋다고 본다.
45는 눈뽕 or 심주 인데 조합에 맞게 쓰면된다. 보통 심주찍고 있다가 팀원이 필요로 할때 눈뽕 찍어주면된다.
60 오라류인데 거의 헌신의 오라를 쓴다. 희생의 오라는 '오라숙련'을 위해서 쓰는거 외에는 쓸모없다.
75특성은 진짜 '신성한 복수자' 이외엔 쓸게없다. 90레벨 축성의 분노도 마찬가지다.
100레벨특성도 거의 '빛의 수호자의 봉화'를 쓰고 드물게 '신념의 봉화'를 쓴다.
'빛의 수호자 봉화'의 툴팁이 어려운사람을 위해 간단해석 : 봉화가 내가된다!
봉화대상에게는 특화 조건충족없이 신기의 특화효과를
풀로 받을 수 있다. (이 특성을 찍지않으면 원래 특화 툴팁 : 가까울수록 힐량 높아짐)
'신념의 봉화'는 광역딜이 들어올때 조금 도움된다. 특히 응전사를 켰을때 봉화힐이 잘 배분되기 때문에 매우 스마트 해지고, 광역 딜이 들어오는 조합에서 엠효율도 조금 나아진다.
2. 명특
1라인 : 힐/딜을 막론하고 자기가 판마다 선택해야한다.
나는 맷돼지당하면 가혹함이고, 남살릴때에는 상황적응, 도법처럼 신중한 급장유무가 필요할때에는 급장이지만
요즘 도법들 다 신기패서 그냥 가혹함 찍는다...
2라인 : 약자의 수호자 - 응전사를 킬때 가속 20%효과를 받으면 힐이 짱짱 잘찬다.
당신이 응전사를 찍는다? 무조건 약자의 수호자다. 다른특성은 보지도 말것
다른특성을 찍고 맷돼지 당하는데 응전사를킨다? 켜도 찢긴다.
활기와 원기 - 응전사 빼고 2축찍고 뒤에서 성빛만 쭉쭉 땅기는대에는 가장 좋다.
신의 은총 - 역시 응전사가 아닌 특성에서 짤에 취약할 수있을때 혹은 응전사를 안찍고 맷돼지 당하고싶으면쓴다
3라인 : 해방된 자유 - 이것또한 응전사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다. 드리볼당할거같을때 자축쓰고 죤내후들겨패면
잘 붙는다. 그럴필요없을거같다라고 생각하면 천상의 시야 찍으면된다.
4라인 : 빛의 은혜 고정이다. 해로운 암살도적은 소멸되었기 때문에 정화의 심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성빛이 사람힐량 나오게하는 특성이고, 깨알같은 뎀감도 제공해준다.
5라인 : 응전사 vs 2축 으로 나뉜다.
요즘트랜드는 응전사다. 2축은 자기 안까는 선에서 카드싸움에 덱이 더 필요할거같으면 쓰는거고
아니면 응전사 쓰면된다...
3. 응전사로 겜 어캐해야될까
- 일단 응전사는 오락을 쉽게 할수있게 도와준다. (지는것도 쉽다.)
1분쿨에 지속 25초기 때문에 아주 짧은텀을 가지고 광역힐링을 제공하고, 단일 힐링도 그다지 나쁘지않다.
응전사는 보통 한번씩 때리면 2사람이 두당 30만 크리뜨면 40만씩 찬다. (죽격이 없을경우의 수치)
그리고 봉화를 받은 대상이라면 최고 응전사 힐량의 40%를 복제해서 힐을 더준다. 30만차면 12만이겠다.
하지만 이 설명에서 오해 할수있는 점을 생각해서 다시 말하자면
봉화의 힐은 오버힐됬을 경우에서는 안찬다.
쪼금더 간단하게..말하면
우리팀 3명중에 피까이는애가 1명뿐이면 응전사를 쓸때 봉화의 40% 복제는 기대할 수없다.
결과적으로 최소한 두명이 피가 빠져있을때 봉화힐이 복제되고. 그동안 한명의 피가 다 차버리면 그이후로는
봉화의 힐복제 또한 상실한다.
이러면 응전사는 단일딜로만 상대를밀면 완죤 구린거아님? 이라고 할 수있는데.
군단에서 새로 들어온 스킬 '순교자의 빛'으로 자기피를 열심히 헌혈해줌으로서 응전사 봉화효과를 유도하면 된다.
그래서 응전사쿨이 돌아오기 직전에 순교자 빛으로 열심히 자기피를 뺴주다가 응전사 키고 심판 툭 던지면
매우 만족적인 힐량이 나온다.
자기가 응전사로 붙다가 매즈당할거같은 조합이 상대인데 나는 그래도 맷돼지 당할수도있을거같아서
응전사충할래요! 하고싶으면
응전사 키고도 순교자힐 퍽퍽주고 심판만 쿨마다 주면 차선책이 되겠다.
근데 좀 읽어보니까....
어...그럼 딜러들이 자기피 헌혈해주는 방법도 없으니 신기맷돼지가면 되겠네 ㅎ ????
맞다....시발 응전사 신기는...맷돼지가면 죽는다....
그래도 글쿨마다 30만씩 힐이 차는거기때문에
죤나 아픈애들 (ex전고 1분요리&신기무장해제, 회피키고 낄낄거리는 도법) 은 절!!때!! 혼자 못산다.
그러니 상대쿨에 맞춰서 신기 맷돼지를 오면 일단 응전사를 켜도 2명의 딜은 피하고 한명한테만 맞을 수 있게
이속 30% 자축을 쓰면서 응전사를 사용해야하고 거기에 필요한 도움은 딜러들에게 구걸해야한다....
그리고 더러븐조합 하면 맷돼지 당한다. 악흑, 조드랑 같이 33하면 조합이 참 좋은데...
상대 딜러입장에서 뎀감 빵빵한
조흑을 치느니 이 한몸 불살라 신기와 함께 산화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눈에 불키고 신기 패러간다.
나는...이렇게 참교육을 당했다. 조드가 잘 살려주는 친구면 하면된다.
그런게 아니면 딜러한명은 어그로가 조금 쌘 법/냥 기타 맷집 살짝약해보이는 밀리들이랑 오락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 하나만 말하며 끝낸다.
힐하다 보면 이런 버프와 디버프가 뜬다. 디버프는. 그냥 이동안은 버프가 더 뜰일 없는거라고 생각하면된다.
이게 뭐냐면 신기 금태중에 봉화받은 대상의 피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다음 1번의 빛섬, 성빛이 두배힐량을 주는
버프이다.
정신없어서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건 위크오라 같은 애드온을 써서 크게 볼수있게 조정하는것도
좋을거같다.
이 버프를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례들을 말하자면.
1.스턴먹고 맷돼지 당하는중 스턴 끝난 이후로 피 50%정도에 도달했을때, 신충먹고 빛주입이 떳으면
응전사-심판 쓰고 성빛 한번만 땡겨볼것
짤려도 이미 약자의 수호자 떠있고, 성격2~3번은 짤동안 쓸수있기때문에 피도 올릴 수 있으면서 짤도 하나뽑을수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자기가 짤을 맞았을때, 죽을피일거같다면 응전사도 킬거없이 무적부터 써야겠지만,
응전사로 살거같으면 저렇게 하면 좋다. 왜냐,
1) 일단 봉화터진 힐을 먹으면 70~90만정도 차서 반피에서 쭉올라간다.
2) 이상태에서 약자의 수호자는 활성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나머지 깍인 피를 엄청난 속도로 100%까지 채워준다.
요약 : 저 버프뜨면 일단 간보고 쿨쓰자 (짤 훼이크 ETC)
P.S '티르의 해방' 도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다. 저 스킬을 쓰면 누구한테나 성빛,빛섬이 20%더차는게 아니다.
저 기술을 쓰고 도트틱이 힁힁거리면서 튈때 아군하고 15미터 밀착시켜야 아군한테도 버프가 생기고 힐뻥효과를
받을 수 있는거다. 그러니 정말 멀리있는 딜러한테 쌘힐먹이겠다고 혼자 유물스킬쓰고 1.6초 시간낭비하는것보다
성빛이나 빛섬 아니면 순교자힐 쓰는게 이득임. 물론 순교자힐 뺵댐먹은거 액땜하는 샘으로 써도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