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프듀48을 본 후에 프듀 시즌 1,2를 수박겉핱고 16을 보게됐습니다. 방금 정주행 마쳤네요.
소미에 대한 나무위키 내용중에 이런게 있었어요. 16을 마치고 난후 몇개월지나 소미는 더 잔인한 프듀에 출전하게 된다. 과연 프듀가 16보다 더 잔인했나 생각해 봤어요.
프듀는 여러명이 무대에 서게되고 인원이 백명가량이다 보니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펼쳐보이지도 못하고, 또는 잘해도 분량이 없어서 순위발표식마다 많은수의 인원이 썰려나가죠. 반면에 16은 소수로 시작해서 할거 다해봐 기회를 준담에 끝에서부터 한명씩 떨궈버리는 시스템이죠.
보는 입장에서는 우수수 썰려나가는 프듀가 잔인해 보일수 있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비교할 수 없게 16이 잔인했다고 생각해요. 일단, 16은 공포영화에서 자주 쓰는 패턴이죠. 한명씩한명씩 희생자가 나오는거. 대상자는 최소 1년이상 같은 꿈꾸며 함께 고생한 친구
프듀는 순위발표식에서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탈락자가 많은데 16은 어우 매회마다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저도 둘다 봤는데
식스틴은 실력 많이 봤어요
물론 박진영이 왕 노릇 했지만
실력보다는 피디픽에 꼽히는 프듀가 공정성 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