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은 알겠는데 뉴모피어스랑 스미스가 이해가 안되네요
모피어스는 요원인데 매트릭스에서 각성하고 모피어스 역할을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모피어스인거죠? 실제모피어스의 데이터
나 기억이 부활된건 아닌거죠?
스미스는 뉴매트릭스 만드는과정에서 남은 데이터가 있어서
생겨난건가요 네오를 도와주는 이유는 먼가요?
이부분이 이해가 잘 집중안하고 띄엄봐서 ㅜㅜ
철강왕 접속 : 4585 Lv. 62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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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피셜
모피어스는 네오가 프로그램을 만들때,
자기학습 같은 개념으로 결국 자기를 찾아오라고 심어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될것 같고요.
(프로그램 이기에 현실 세계에서는 나노 테크놀로지 같은 형상 기술을 통해서, 활동)
모피어스인 이유는, 모델이 모피어스 이기 때문이죠.
(질문하신 분의 이야기가 얼추 맞다고 생각함, 단, 자처한게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하라고 설계한 프로그램)
즉, 네오는 이 매트릭스에서 현실세계로 각성을 하려면,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전 매트릭스에서 자신을 매트릭스에서 현실 세계로 각성시켜준 인물이 모피어스 였고,
이 프로그램은 결정적으로 스스로 학습을 통해, 결국 모피어스로 각성해서,
자신을 찾아 나를 현실세계로 빼줘야 할 이전의 모피어스 역할 수행을 할 프로그램으로써 심은거죠.
정확히는 모피어스가 아니라 모피어스 역할을 해줄 프로그램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심었을때는 아마 일반 요원(매트릭스에 상주 시킬려면...) 디자인으로 심어 놓았을겁니다.
그래서 초반에 썬글라스를 끼고 요원 행세를 하죠.
스미스는 예전 3부작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작용 반작용(정확히는 대칭 함수)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네오가 힘이 쎄지면 스미스 역시 같이 쎄지는 개념이지요.
이번 아키텍트를 숙청하고 이번 매트릭스를 설계한 애널리스트도,
일단 네오를 자극하기 위해서, 스미스를 만들어넣고,
계속 곁에두고 압박을 하라고 만든 필수 불가결 프로그램인데...
이전 아키텍트와 마찬가지로, 스미스로 인한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거죠.
여기서 변수라 함은,
네오를 창조하고, 네오는 어째저째 통제하는 걸 다 고려 했는데,
거기에 따른 스미스의 통제는 고려를 안하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