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밌게 봤네요 기존캐릭터를 새롭게 표현한게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에서 진중하고 신중했던 중년의 엘론드가 젊은 시절에는 드워프하고 친구를 맺는등 엘프특유의 거만함없이 자유분방하고 편견없는
모습이라 좋았고 우아하고 현자같은 이미지였던 갈라들리엘이 오빠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 명령을 거역하는 엘프전사로 나오는것
기존 영화에서 봤던 캐릭터와 완전 상반되는 성격으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안좋은 평중 하나가 스토리 진행이 중구난방이라는 건데 이부분은 좀 공감하긴 합니다..
갈라드리엘 엘론드쪽 호빗쪽은 좋았었는데 인간과 흑인엘프편은 뭔 스토린지 별로였네요. 원작 잘모르고 영화만 본 입장에서는 인간쪽만
이해가 잘 안되서 별로 였습니다 그쪽만 빼면 좋았을듯함
그리고 유성 할배는 누구일지 간달프나 마법사 같은데 아직 공개안된건가요? 원작에 없는 캐릭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