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 하체가 선천적으로 튼튼?한거 같네요

하체가 선천적으로 튼튼한거 같음

115kg 고도비만으로 몇년동안 살다가

저탄고지 식단

조깅, 등산으로 40kg 감량을 했을때도 무릎뿐만 아니라 하체어디도 아프거나 쑤신적은 없었네요(이때 하체가 어느정도 단련된거 같기도 하고...)

바벨스쿼트 시작한지 이제 1달 됐는데 

40kg으로 10회 2세트

60kg으로 10회 2세트

80kg으로 10회 3세트도 무리없이 스무스하게 되는거보면 하체는 선천적으로 튼튼한거 같음

기분좋게 90kg로 해볼려고 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헬스장을 가지도 못하고 있네요 

스쿼트하고 싶어 죽겠음...

으으...사람 없는 pt샵을 등록을 해야하나....

[욜욜]

전 요즘 피티받는데 운동진짜 안한거치고
어깨 등이 발달돼있다고 그에비해 하체가 약해서
하체위주로 조지고있습니다.. 무릎 수술이력도있어서
찌릿하면 멈추고있네요

[참치&호로 아빠]

육체는 유전자빨

[NASHCAT]

전 레알 뼈가 단단한거 같은게
고등학생때 지나가는 덤프에 발을 밟혔는데 덤프트럭이 확 밟고 지나가고 놀래 넘어졌는데 그때 팔꿈치가 까졌을뿐 발은 멀쩡했네요.
뭐 발등이나 발가락 안부러진거보다 그냥 발만 밟히고 몸이나 얼굴이 안치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