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저출생 문제를 정치나 젠더갈등으로 몰아가려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는데,
직장이 안정적이고 수입이 좋은데 대통령이 누군지, 젠더갈등이 뭔지, 뭐하러 그런걸 신경 쓰겠습니까?
모든 경제권을 쥐고 있는 50~60년대생이 재태크니 노후대비니 뭐니 하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노오오력이 부족하다. 라고 짖어대며
청년들을 쥐어짜기 시작한게 15년 전입니다.
그때당시 20살인 청년들이 지금 서른 중반 넘었겠죠. 가정을 꾸려야하는데 꾸릴 여력이 없는겁니다.
시기적으로 정확히 들어맞는거죠.
기득권세대가 자기들이 가진 돈을 모조리 부동산에 꼬라박아버리고 돈놀이를 하고 있으니
청년들은 거지가 되어버린 겁니다.
정치, 젠더갈등이랑 엮지좀 마세요.
돈이 문제 인거지 이념? 정치? 그딴건 문제도 아닙니다.
로꼬로꼬 / 자꾸 원인을 다른곳에서 찾고 극소수의 사례로 연막을 치려고 하지 마세요.
혹시 정치인이세요? 아니면 기득권이세요?
지금 님의 언행은요 마치, 지난 십몇년간 교수들, 언론인들, 정치인들이 자기 밥그릇 때문에,
기득권을 상대로 차마 쓴소리를 할 수 없으니 두리뭉실 대중들을 탓 하기 위해 둘러대는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언행 입니다.
분배에 문제있는게 우리나라만 그렇습니까?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이 높아서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낳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있습니까?
객관적인 지수로 아직 우리나라 소득불평등은 선진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출산율 = 불평등 지수라는건데
실제 지표를 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저출산의 큰 원인은 맞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저출산 원인은 결혼을 안해서 아이를 안낳는것도 있지만
기혼자들이 아이를 낳더라도 하나만 낳는 것도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위 친구, 회사 동료들 봐도 거의 대부분이 하나만 낳습니다
왜냐? 하나 낳아보니 너무 힘드니깐
아기를 위해 너무 많은걸 희생해야 하는데 그 생활을 또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으니까
기혼자들이 애를 두명씩만 낳아도 출산율 상승에 크게 기여를 하겠죠
국짐 찍은 애들은 이해가 안돼...
니들이 기득권이라서 찍었으면 이해가 돼.
근데 부동산 올라서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절대 기득권은 아니고 대부분 거지색히들 아니냐? 그럼 노예잖아?
근데 노예 안될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 보면서
낄낄거리면서 조롱해. 노예인 티는 내지 마라 쪽팔린다.
애 하나 낳아보니
육아에 드는 자원이 너무 많이 소모됨
시간, 돈, 건강 등 많은것을 아이에게 쏟아부어야 육아가 가능한데
아무리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러워도 내 모든걸 이렇게 계속해서 쏟아부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하나는 낳았지만
둘은 절대 안낳을듯
출산율을 올리려면 뭔가 다른 방안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되는건 희생을 전제로 한다지만
애 낳으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우리 또래 어릴 때는 두 아이 길러도 경제적으로 한 분만 돈을 벌어도 충분히 집안 경제가
유지가 되는 상황이 있었더랬습니다. 지금은? 하나 낳아도 집안 경제가 휘청거린다, 돈이
남아나지를 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허다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주위에서 주워듣다 보니
그리 생각하게 되더군요.
부동산상승 /부족한 직장인 월급수준 /젊은청년 지식수준 급상승 /전통이라는 결혼풍습보다 개인 삶의 가치우선
70년대 태어난 사람기준에서 결혼이란 국가 가족 전통이자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개인은 없었고 자유또한 없었습니다 단체라는 곳에서 같은 풍습을 행하는것이 목표였지요
국가 및 조상들 기준으로 대를 이어가게 하는 목적이고 인구를 늘려 노동력생산 목적이죠
요즘 20대 30대 젊은분들은 남을위한 삶이아닌 넓게 미래를 보고 인생의 가치를 판단 합니다
국가를 유지하고 자손을 생각한다면 기성세대의 희생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젊은친구들이
발전해 나아가고 스스로 전통의 가치를 인정하게끔 움직여야 합니다 탐욕적으로 지금을 유지하려는
꼰대적 생각과 이기적임은 우리 기성세대에 있습니다 젊은친구들이 서로 경쟁하고 발전하고
돕고 살아가도록 해야합니다 젊은 이들을 혼란에 빠져 싸우게 하는것 보면서 욕하고 즐기는건
그만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