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설거지론을 바탕으로 나온
퐁퐁남 이야기가 아직도 몇볓 남초 커뮤니티에서 핫한데
이런 인터넷 여론이 진짜 현실에서 영항을 미칠까요?
솔직히 퐁퐁남이라는 이야기 자체는 옜날부터 암묵적으로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었을거 같은데
이제와서 좀 떠든다고 그게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그만큼 요즘 인터넷 파워가 알게모르게 쌘것도 사실이어서 마냥 무시할 순 없을거 같고...
저는 연애 결혼 포기한 남자라 설거지당할 일도 없겠지만...
서로 힘을 합쳐도 살기 쉽지않은 이 세상에서 자꾸 서로 싸우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남이사 결혼을 하던 말던 그냥 신경안쓰고 제 할일하면 모르겠는데
왜 저렇게까지 퐁퐁남이니 설거지론이니 지치지 않고 이야기하는건지...
이것도 몇년동안 이어진 페미니즘에 대한 반항심리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