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은 것도- 유명한 것도- 개인의 조건일 뿐 문제는 안 되지만, 인성논란에 휩싸이는 일이 빈번하죠. 개인적으로 종합격투기를 좋아해서 사건사고들을 기억하는데.. 앤서니 스미스(UFC선수 겸 격투기 분석 및 해설가)가 이 사람과 함께 있던 도널드 세로니(UFC선수)를 대차게 욕한 게 기억나네요. 그 때 아마 소란이 경기가 있던 앤서니 스미스가 자신의 경기를 볼 수 있게 경기장 VIP석에 가족을 초청했는데, 뒤늦게 나타난 두 명이 소란을 피우다시피 좌석을 점거하며 앤서니 스미스의 가족이 보란듯이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시청하며 쫓아내서 발생했던 걸로 기억해요.
자기 PR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거나 짓밟는 행위는 용납받기 어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