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는 0.1mm로 넘 얇아서 진피층에다 문신을 박아넣기때문에
안쪽 속살까지 저렇게 문신그대로 잇음ㄷㄷ
특히 저렇기 때문에 문신 제거가 어려움
진피층은 표피랑 다르게 각질화되지않는 세포라서
예전에는 진피층까지 도려내야 문신제거 가능했다ㄷ
요새는 레이저로 안료자체를 분해하는 방식쓰는데
이마저도 여러번해야하고 확실히 안지워짐
그리고 문신이 계속 유지되는 이유도 최근 밝혀졌는데
진피층의 대식세포가 문신안료를 이물질로 인식하고 잡아먹음
근데 걔를 처리할 효소가 없어서 그냥 안에 머금고
진피세포에 머물러 있는다고 함
진피층의 대식세포는 아주 천천히 조금씩만 이동하기때문에
문신이 흐릿해져도 모양은 크게 변형 안되고 고정되는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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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은 의료목적 빼면 안하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