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는 않습니다만..단순히 춤춘 원본에 덧칠한게 아니고. 다양한 춤동작을 학습시키고 여러 조건을 준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춤동작을 넣은건 맞지않냐 하겠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사람이 춤을 배울때 춤을 보고 배운 모든것도 다 부정되네요. 예를 들어 춤동작을 디테일하게 요구하면 동작이 바뀝니다.
높은 프레임과 실사같은 부드러운 움직임이 말씀하신 느낌을 자아내더라구요
그래서 애니 업계에선 현실감을 극대화 해야하는 장면에선 이런 느낌으로 제작합니다.
시종일관 이런 느낌이면 이상하거든요. 제작비도 엄청 높아지고요.
많은 3d 애니에서도 일부러 프레임 뚝뚝 떨어뜨리더군요.
특히 스파이더맨 3d는 낮은 프레임이 아주 찰떡이죠.
레고 무비도 3d로 제작 됐지만 스톱모션처럼 뚝뚝 끊겨 움직이는 것이 느낌이 참 좋죠.
아마 현실같은 부드러운 움직이었으면 재미나 매력이 많이 반감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 틀이 부숴질지도 모르지만
2d나 3d나 스톱모션 각 기법들은 각자 어울리는 프레임이나 움직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따마
실사로 누가 춘것에 애니메이션 필터를 입힌것에 불과하니까
난 AI로 상업용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만들지가 더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