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박사 다니는데
모바일용 기능성 게임 제작 외주가 들어와서 승인하고 작업을 하는데
교수님 지시로 47살의 석사 여자 신입생이랑 같이 하게됨
이여자 5개월동안 아무것도 안함(ㄹㅇ 아무것도 안함 작업한거 1도 없음)
근데 대뜸 어제 이제 바쁜일 다 끝났다고 자기도 작업에 참가하겠다고 함
ㅇㅋ 했는데 외주비용의 반을 자기한테 달라고함 마감2달 남았는데
그건 아니다 딩신이 한게 뭐가 있냐 따짐
그 미치뇬 왈 : 아이디어 줬잖아요?
저 : 무슨 아이디어요?
그 미친뇬 왈 : 조작은 쉬워야한다, 그래픽은 귀여워랴한다 등등...(존나 뻔한 이야기)
저 : 그건 내가 맨처음부터 이야기 했던거임 ㅇㅇ 당신 아이디어 채택한거 하나도 없고 당신이 지금까지 작업한거 한개라도 있으면 보여주셈
그 미친뇬 왈 : 아니 바빳다구요....
저 : 나도 너보다 바쁜데 게임 개발하고 다했음 ㅇㅇ...
이걸로 서루 싸우고
원청에서 그 여자 절대로 끼지말라고 하고 일단 정리 됐는데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화나네...
새벽 3~5시에 종합시험 뭐에요???, 논문 어떻게 써요??? 카톡 러쉬 때리는 미친뇬... 사전답사 미팅하는데 하이힐 신고오는 미친뇬...
놀랍게도 서든어택2 개발자중 1명이라는게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