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나 소방설비기사 쪽이 좋긴 합니다만 관련 직종이 아니시면 기능사부터 시작하셔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소방쪽은 모르겠는데 전기는 기능사 실기 시험이 실습인걸로 알거든요.
거기다가 기능사는 딱히 쓸데가 없는데다가 경력 맞추기도 쉽지가 않으니 ;;
하튼 산업기사 이상은 따셔야 할만합니다. (없어도 일은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냐면요. 대체로 시설물 관리쪽에 종사를 하게 됩니다.
건축물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상주하는 안전관리자를 두게되어있는데요.
법적으로 요구하는 점검 업무를 하게 됩니다.
전기는 전기안전관리자. 소방은 소방안전관리자가 되는거죠.
여기에 자격증으로 선임을 걸 수 있는데 산업기사 이상은 있으셔야 합니다.
(선임은 본인이 안전관리자라고 등록이 되는 겁니다.)
여기는 많은 돈은 벌지 못해요. 자격증이 있으면 확실히 낫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사라지지 않는 한은 로봇으로 대체하기도 힘든 직업이죠.
단, 법적인 점검업무를 많이 하기 때문에 관련법은 빠삭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에 수갑차기 싫으면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여성 주차장이 생기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과거에 지존파등 무차별 여성 납치 강도살인사건이 여러 건 일어 난 적이 있었는데
범인들이 백화점이나 쇼핑몰 주차장에서 여성 혼자 온 사람만을 타겟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각종 쇼핑몰과 지하주차장등에서 여성들이 어둡지 않고 오가는 사람이 많은
안전한 장소에 우선 주차 할 수 있도록 배려 하기 위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야구라고 한번 해보는게 소원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