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5 살려고 원기옥 모으다가 오큘러스 256 발매소식에 그래도 차세대기는 vr이 차세대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충동구입
구입하고 악세사리 사고 안경 맞추는거 까지 25만 추가지출 게임은 남들 다사는 게임들 빗세 탁구 낚시 워킹데드 더룸 권투 그리고 덕후라 키즈나아이 구입 fitxr도 구독
처음 플레이하고 신세계를 경험 생각보다 화질도 좋고 반응도 좋고 한 이틀은 이것저것 체험하는데 시간 다보냄
주말에 본격적으로 게임들 플레이 해봤는데 간단하게 소감만 말하자면..
빗세:졸~~~라 재밌음, 겁나 힘듬, 눈아픔, 생각보다 노래가 적음,dlc비쌈 이매진드래곤 추천
탁구:이것도 필구임 시간 가는줄 모름,별로 안힘든데 땀은 남,멀티에 고인물 많음 농락당하는데 재밌음
낚시:취향이 아님..현실감은 있는데 루즈함 원래 낚시 안좋아함,낚시 좋아하고 친구랑 같이하면 재밌을거임
워킹데드:그래픽 좋음,분위기 좋음,멀미 개심함,멀미때문에 봉인중
더룸:그래픽 좋음,분위기 좋음,적당히 쉬움,달성감 있음,근데 너무 짧음.하지만 필구 강추
권투:개힘듬..토나옴..운동은 고사하고 이거 할정도면 이미 몸이 만들어져 있다는거..체력 딸리면 비추
키즈나아이:덕후면 필구,의외로 게임 잘만들었음,근데 dlc 다사도 노래가 몇개 안됨
fitxr:무료라 좋아했는데 구독형으로 바뀜 한달에 11000원정도 존~~나 비싼건데 재미도 있고 운동효과도 있음 무료체험 해보고 운동효과 만족해서 구독함
3주동안 하면서 빗세를 가장 많이했고 그다음이 탁구 fitxr은 하루에 20분코스 한번씩만 하고있음
슬슬 컨덴츠가 딸리고 손이 덜가는중..오큘러스 자체 게임들로는 한계가 보여서 와이파이6 공유기 구입해서 pcvr게임들 하려고함(공유기가 불량이 와서 as진행중 ㅜㅜ)
추천악세
실리콘 안면커버 필수, 안움직여도 땀이나서 필수임
디엘리트스트랩 필수, 처음에 헤일로스트랩을 샀는데 뒷통수를 제대로 지지를 못해서 짭엘리트라는 디엘리트스트랩으로 다시 구입(41000정도) 보조배터리 달수있는거로 사면 무게중심도 맞춰줘서 안정감있음 근데 조절 다이얼이 먼가 많이 빡빡해서 내구성이 걱정됨 사용한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까진 문제없음
컨트롤러 너클스트랩 필수는 아닌 선택,이거 착용하면 컨트롤러 꽉 잡지않아도 되고 힘빠지면 놓고 있어도 안떨어트림 개편함
링크케이블 비추,버데탑 먼가 복잡해 보여서 샀는데 뒤늦게 공식지원인 에어링크 나온다는거 알고 후회함..링크케이블 살바에 와이파이6공유기 사는게 이득
총평:신박한 체험과 가벼운 운동효과도 원한다면 강추임 빗세 탁구 fitxr 평생 할수 있는 게임임 단 기존 콘솔게임처럼 완성도 높고 깊이있는 게임플레이 원한다면 비추임 그런게임 거의 없음 알릭스가 있긴 한데 그런게임 1년에 한두개 나올까 말까 할거같음.
그리고 초기비용 많이들어감 악세사리랑 게임들 사고나면 기기값+20~30만 더 들어간다고 보면됨.
ps:우동 많이보면 그냥 필구 생각 고민하지말고 당장사쇼
알릭스 하나 밖에 없죠 아직
페북이 많이 투자해서 알릭스급 1년에 2개 정도 나오고
오큘 3, 4 도 성공적으로 나오면 vr 시장 열릴거 같네요
대부분 만족하시는게 신기할정도 ㅎㅎ
액정이 좋다고 해서 리버브 잠깐 들여봤는데 (리버브가 오큘2보단 액정이 더 좋긴함)
아직 좀 더 좋았으면... 하고 넘겼죠
아직 슈퍼핫 안하셨으면 슈퍼핫도 나름 괜찮긴 해요
슈퍼핫 할인할때 노려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