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랑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으로 치고박고 하는거 기대했는데..드론이랑 싸우기만 하고 빌런은 무슨 자코만도 못한 캐릭터..
더군다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환영 환술계 캐릭터라 더더욱 별로였네요.
저희 어머니도 어벤져스때문에 뒷얘기 궁금하다고 보고싶어 하셨는데 보고나서 걍 알리딘 볼거 그랬다고 ㅎㅎ
그래서 영화 끝나자마자 내일 알라딘 4dx 보러갈려고 예매했네요.
홈커밍때는 초보 스파이더맨이라 액션에 크게 기대안해서 실망도 없었는데 이번작은 산전수전 다겪은 스파이더맨이라 기대가 참 많았는데 빌런을 저따구로 내는지 원 ㅠㅠ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