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60시간이상 경과.
공략없이 속수무책이어도 돌파중이다
본격 사당모아 하트만들기 여정을 떠났다
사진은 나름 재밌게 플레이한 사당이다
앞에 사슬이 거치장스러워 위에 한바퀴 돌려놨다
가끔 사당은 짜증나지만 풀고나면 개운하다
하트가 총 11개가 되었다
3번째신수를 가기 전에 12개를 만들고
잡으러갈 생각이다
설원을 지나가다 날라다니는 용을 보았다
가끔 딴데서도 보는 친구라서 정감간다
언제 한번 잡긴해야할텐데 너무 높게날라다닌다
추낙연구소에서 고대병기갑옷을 만들었다
다른 재료보다 코어가 너무 부족해서 큰일이다
옷을 만들게 된 이유는,
발견한 힘의시련상급 사당 3군데를
못돌고있기 때문이다..
힘의시련 중급을 겨우 이겼던 나는 무언가
더 준비해서 가야할것 같았다
와..
리발의 용맹이 이렇게 도움될줄이야.
거의 4~5번 실패하였던 구릉의탑을 하강으로
중반부에 도착하였다
불가능할것 같았는데 이게 되네?
만약 2회차를 한다면 첫 신수는 무조건 리발쪽이다.
리발!!
이 탑은 애증의 탑으로서
밑에 우측에 보이는 마법사가 삼각편대로
세마리가 배치되어있고
그 밑에 물가에는 수중도마뱀들이,
그 주변에도 리잘포스같은 재빠른애들이 즐비한곳.
처음에는 순조롭게 한마리씩 불러내서 교육을
시키다가 굳은날씨로 번개에 의해 죽거나
물위에 아이스기둥으로 가다가 마법사한테 걸려서
물속에서 감전되는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곳이었다.. 힘들었다..
탑위에는 인간이 하늘을 날수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보고 기록측정을 해준다길래 한껏 날아봤다
기록은 700미터 정도.
겜상에서의 거리가
눈으로 보는것보다 상당한듯
구릉의 탑에서
번개의 대지가 보이길래 내려왔다
여기도 두어번 실패한곳이라 오늘만큼은
각오를 다지고 구슬을 옮겼다
철로된 무기는 벼락을 맞기때문에
나무활, 나무배트를 착용하였다 추가로 방패는
고대방패를 착용하였다 얘도 멀쩡하더라.
정말 구슬넣기 힘들었다
리셋을 대여섯번이상 한듯하다.
비오는데 저걸 들고 다니랴 주변에 깝치는
츄츄젤리, 문어대가리, 늑대들이 날 가만냅두질 않았다
특히나 타임락을 걸고 때려서 넘기는 건...
무슨 마리오골프냐고!
사당을 발견하고 내부로 들어왔다
축복의사당(바로 보상주는 곳)이 아니라서
순간 짜증이 났으나
아주 좋은 슈트를 얻게되었다
이게 만약 셋트라면
전기무효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사막낙타신수가 전기신수로 알고있는데
나머지 셋트들을 찾고나서 가는것도
나쁘지않겠지만.. 당장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우선 사당을 몇개 더 찾고싶기에
리토의 마을로 가서 서브퀘를 진행해봐야겠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