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낙타신수를 잡으러 갈 예정이었으나
먼가 지금 잡기에 석연치않아서
힘의시련 상급을 왔다. 총 3개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를 클리어하였다
생각보다 할만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일반 가디언에 비해 힘의시련 가디언은
패링타이밍 잡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하는 김에 사당이나 찾아보자 하고
돌아다니던 중 예전에 히녹스3형제 중
첫째만 클리어하고 보류했던 곳을 다시오게되었다
막내를 먼저 때려잡고 보옥을 운반하였다
이어 둘째까지
생각보다 수월하게 잡을수있었다
검의시련 2트 실패로 좌절감을 맛본것이
어쩌면 도움이 됐을지도모른다
검의시련초급은.. 갈수록 두렵다
보물상자에서 뇌전의 대검이 나왔다
쓰기 너무 아까워보였지만
남은 힘의시련 상급때 쓰는걸로.
여기서 또 안돌아다녀본곳을 가보니
폭포가 있었고 용이 낮게 날다가 용오름을 하는 도중이었다
따라가긴 했지만 결국 놓치고말았다
근방에서 몹들한테 까이고
코끼리로 회복을 한 직후,,
내앞을 가로선 두려운 형체가 나타났다
바로 "라이넬"
얘는 나만 따라다니는것같다
기왕 만난거 리발의 용맹으로 등뒤를
올라타볼 기회였다
매번 점프로 탈수없던 것이 의아해서
혹시 말처럼 커맨드 "타기"가
생성 되어야 탈수있는지가 너무 궁금했다
라이넬을 쓰러트렸다
야숨하면서 처음겪는 일이었다!!!
초반에 리발의 바람으로 올라가서 타는데 성공
그다음에 멀 어떻게 때려야할지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땅에 곤두박았다
그리고 한손장검과 방패로 셋팅한 후
측면옆구리만 계속 공격하고
멀어지면 측면으로 피하면서 타임록을 걸었지만
금방 풀려났다
그걸 화살로 대가리를 맞춰서 그로그상태를 만든후
측면으로 달려가서 허리만 공략하였다
이유는 정면대결이 무서웠기때문.
그렇게 하다가 결국 잡아낼수있었다
라이넬이 떨구고 간것들.
이중에는 야만족옷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재료 또한 있다
아이러니한것은 여기 올때
클라이밍옷을 입은 상태여서 방어가 11뿐이었는데
라이넬이 어찌 잡힌건가 싶었다
혹 이게 운이라면 다음번은 좀더 패턴적으로
준비해서 잡아볼 생각이다
기분은 너무 좋았다.
이어서 힘의시련 상급 두번째 가디언을 잡았다
바닥에 물이 있어서 뇌전의 대검을 끼고갔다
세번째 힘의시련 상급 가디언을 물리쳤다
방패중에 고대방패를 끼고갔다
설명 상 가디언의 빔을 자동반사시켜준다고
써있었는데 이상하게 자동은 아닌거같았다
처음 레이져한발에서 패링을 실패했기때문.
그래도 힘의 시련상급 세군데를 모두 완료하였고
하트를 늘려 총 14개의 하트가 되었다
스테미너를 최근 못늘렸기때문에
4개의 사당을 더 클리어해서 스테미너를 늘린 후
낙타신수를 잡으러가볼 생각이다
-다음편에 계속-
제가 처음 플레이할때가 떠올라 잘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