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145시간 이상 진행중.
나는 최후의 시련으로 가기위해
회생의 사당에 들어왔다
사당 자체가 마치 신수 내부처럼 되어있다
여기 또한 메인장치를 통해
내부의 맵을 다 밝힌 후
제어장치를 찾아서 마지막 관문을 향하는 구조다
최후의 관문으로 들어가니
달심같이 생긴 도사가 손을 풀면서
나와 겨룰 자세를 취하고있었다
아무리봐도 가논보다 이 친구가 포스는 끝판왕.
1페이즈때 근접으로 하다가
2페이즈에서 분신술을 써댔고
3페이즈에는 거대하게 커져서 마구 밟아댔다
밟힐때의 데미지가 꽤나 아팠다
난이도는 재앙가논이랑 비슷한 수준인것 같다
드디어..
손에 넣게된 오도바이.
나는 야숨을 150시간가까이 하면서
말을 거의 안타봤지만
이상하게 오토바이는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
이로써 영걸들의 노래 미션은 끝이 났다
링크의 영걸 취임식때의 회상씬.
미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걸과 젤다, 모두 같이 사진을 찍게 되었다
리발은 아무리봐도 베지터의 츤데레끼가 엿보인다
그때의 사진을 카시와한테 건네받고
링크의 집에 걸어두었다
빛바랜 추억처럼 아련하게 보이는 사진.
젤다는 지금의 링크라면
틀림없이 가논을 이길수있다고 얘기해주었다
하지만..
..
미안해 젤다공주
나는 이 오토바이를 타고
하이랄전국일주를 할 생각이야
재앙가논은 저번에
해치웠으니 좀 더 웨이링해줘요.
이렇게 나의 야숨 1회차는 마무리되었다
사당은 무려 40개가까이가 남았고
하트는 20개가 전부에,
코로그의열매는 71개가 고작이지만
남은 즐거움들은 야숨 마스터모드때에 하기로.
이제부터
새로 발매된 왕눈의 플레이와
"무공략 느긋한 왕눈 일기" 를
새롭게 기록해 볼까 한다
앞으로의 여정을 향해 go!!
-무공략 초보 야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