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탐 25시간이상 진행 중.
나는 겔드지방으로 향하는도중
다리복구를 위해
끝에 '슨' 으로 끝나는 사람을 데려오라는
퀘스트를 받고
(대체 이름이 왜 슨으로 끝나야 하는건데..?)
감시요새를 왔다가 보쿠린을 만났다
만나자마자 활두칸, 방패두칸, 무기한칸을 늘렸다
구석에서 작업중인 카슨에게 말을 걸었지만
자신은 현재 다른일 땜에 안된다고 하였다
하는수 없이
하늘섬에 올라와 베터리를 늘려주는
골렘을 만나려하니 안보이고
밑에 지상화가 눈에 띄어 다이빙을 하였다
지상화로 가다가 얼떨결에 그 근처의
지저에 떨어져버린 나.
저번일지에서 댓글로 '린스컴'님이 알려준대로
조명꽃을 던져봤더니 땅에 잘 안착되어 만족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서 '중앙 대폐광' 이라는 곳을
오게되었다
지저세계에서 이렇게 지명이 있는곳은 처음.
위로 올라가보니 조사원 남녀둘이
무언가를 조사중에 있었다
설마
이것이 말로만듣던 블루프린트?!
못찾는사람은 50시간넘어서도 못찾는다던..
제 발로 굴러들어온 느낌이랄까
이로써 패드의 모든 기능을 부여받게되었다
사실 왕눈을 시작하면서
가장 번거로우면서도 흥미로웠던 울트라핸드.
그것을 설계도를 통해 수작업없이
물건을 찍어낼 수가 있는 것은 큰 메리트다.
어찌보면 패러세일급까진 아니어도
밑에 비빌수있는게 요 프린트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프린트로 복사를 하자마자
코가님이 등장하였다
(양옆에 포즈를 돕는 두 무리는 아까 그 조사원)
야숨때 지하로 굴러떨어졌을때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여기서 만날줄이야.
코가님은 불도저를 끌고 공격하였다
다행이 난이도가 낮아서 할만하였다
이긴건 난데 내가 왜 분하겠냐고.
이후에 도망치는 코가님의 비행선을
블루프린트로 복사할수 있었다 (이벤트성인듯?)
그렇게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 나는
다시 하늘섬에 올라가서 배터리를 늘려야하나
고민하던 중
카카리코마을을 발견하게 되었다.
야숨때와는 사뭇 달라진 마을풍경과 새로생긴
유적들이 무언가 심상치않게 보였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