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기둥을 찾아 지하에서 트레루프로 올라오니
루쥬의 일기발견!
루쥬가 이런 아기자기한 취미가 있었구나.
마이피 왕눈고수님들 댓글을 참고해서
높은 곳에 올라와 두리번거리는 중
하지만 붉은기둥은 보이질않았다
붉은노을은 보이는데...
하는 수 없이 앞의 건축물로 이동.
아 이거였구나!!
낮게 이동할때 모래때문에 잘보이질 않았지만
해가뜨니 삼각지대를 발견하기 편해졌다
그 중앙에서 빛이났다
빛이 난 석상앞에 젤다가 등장..!
(뒷태..특히 골반이 눈에 띈다)
어? 어 봤지 (골반위주로)
불현듯 땅속에서 피라미드와 고대건축물의
짬뽕스럽게 생긴 번개의 신전이 올라왔다
동시에 무언가 거대한 곤충같은 녀석이 등장!
퀸기브도 라고 하였다
(풀샷이 좀 혐스럽기도 하고 스포같아서
모래에 휩싸인 샷으로 대체)
퀸기브도는 굉장히 까다로웠다
아니 루쥬의 컨트롤이 까다롭다고 볼수있겠다
퀸기브도는 2페이즈로 넘어가기전에
번개의신전속으로 도망쳤다
번개의 신전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
먼가 분위기가 으스스한게
기브도가 잔뜩나올거같아 좋진않았다
중간에 겔드무기에 기브도뼈를 붙여봤다
하지만 공격력은 월등해도 내구력이 나빠서
괜히붙힌 모양새이다.
트레루프를 이용해
지하에서 윗층으로 올라왔다
'기브도'들을 거울반사 빛으로 녹이다가
문득 루쥬가 안보이는것을 뒤늦게 발견하였다
트레루프로 이동하면서 빠트린모양이다
(이놈의 정직한 상호작용시스템)
루쥬없인 기브도의 숙주를 파괴시킬수없다.
하는수없이 다시 밖으로 나가야하는 상황이었다
-다음편에 계속-
보고있으니 또 다시 함께 성장하는 기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