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에서의 투기장
결과는 우승이었다
마을로 돌아오니
몬영감님이 배합에 관한얘기를 꺼내셨다
드디어 올것이 왔군
이 게임의 본편은 배합부터다!!
밑에 내려가니
몬영감이 배합소를 운영중에 있었다
혼자 여러가지 직책을 맡는것이
우리네 직장을 보는 것 같아 멜랑꼴리하였다
배합과정을 한글로 보는날이 올줄이야.
이제는 암컷 수컷없이 마음껏 교배할수 있게되었다
두 몬스터의 합방과정
원래는 부모몹이 합쳐져서 한마리가 태어나는것이
정석이었으나,
드퀘몬3은 아이몹을 만든 부모몬스터는
멀리 여행을 떠난다는 새로운 설정이 도입되었다..
(신혼여행??)
신나게 배합을 한 뒤
다음 마계 던전으로 여정을 떠났다
중간중간 배합하러 올때
통신대전 중 퀵배틀을 즐긴다
전투씬을 더욱 빠르게 스킵할수있고
세부적인 전투씬을 보는 방법이 있다던데
찾아봐야겠다
다시 던전으로 들어갔다
마계에는 마을이 하나씩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이벤트를 해결해주어야한다
의뢰내용은 산의 동굴에 들어가
마그마를 일으키는 악당을 제거해달라는 것
동굴을 찾아가니
어디서 많이보던 뺀질이가 한명 있었다
(드퀘몬3 표지의 한사람)
드퀘세계관에서는 도적도 하나의 직업이다
도둑질이란 단어에 급 민감해진 피사로는
마법검을 꺼내들었다
그렇게 정체모르는 도둑은 도망갔다
도둑소년을 뒤로하고
첫번째 보스를 만나러갔다
원래 몹이름은 안드레알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가볍게 무찔러주었다
미션 성공
다시 나타난 도둑소년.
일을 해결한뒤 우리가 받을 보수를
이녀석이 훔쳐갔던 것이다
그것을 자기가 주는것처럼 행동해서
보석의 주인이 화가났다
동료로 데려가달라?
아니.
하지만 응답을 어떻게 하든
결국은 예스가 된다
※드퀘몬세계에서는 사실
인간동료는 이벤트용이고
전투는 오로지 몬스터가 하기때문에
실상 바지동료라고 밖에 볼수 없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