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료 배넷과 로마리와 함께
두번째 마계로 오게되었다
드퀘몬3 트레일러에 자주보였던 그곳이다
우리는 마을에서 의뢰를 받고
감금당한 몬스터 두마리를 구해주러 아지트로 향했다
길은 벌꿀로 되어있어 늪처럼 빠지는 구조였다
가지말라면 가는 상남자 피사로.
배넷은 자신이 훔친 마법가루로 바닥을 얼렸다
드퀘특유의 주인공 대사는 없지만
왜 훔쳤냐고 따진 피사로.
배넷과는 사이가 좋지않다
피사로의 어릴때 회상
너 가뜩이나 마족인데
나쁜짓까지 하면 어떡하니
엄마를 위해 빵을 훔쳤음에도
좋은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이렇게 피사로의 회상은 끝나고
3층에 도달하였다
그래픽이 단순히 구리지만은 않으나
프레임이 구리다
드퀘몬에서는 보스전 대화에 반전이 나름 있다
일반 드퀘시리즈에서도 흔한 클리셰
혀가긴 놈은 거진 나쁜 놈으로 변한다
감옥에 갇혀있던 몹 두마리를 꺼내주었다
생긴게 많이 두렵게생겼지만
알아서 밑으로 들어와주니 고마웠다
2마계를 클리어한 후
고양이마도사에게 이끌려
배틀아레나로 와서 경기를 치렀다
그를 관람하는것은 마왕
즉, 피사로의 아버지였다
고양이마도사는 마계에 사는 어느 박사를
만나줄것을 요청하였다
마계 한복판에 떡하니 있는 정원주택
오른쪽 몬스터는 아그르카 박사.
배넷이 평소 존경하던 마법사였다
그는 무언가를 연구중이었고
건네줄 물건이 있다고 하였다
-다음편에 계속-
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