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로와 일행은 마계의 아그르카박사를 만난뒤
그에게 아그패드를 받았다
요즘시대에 이런거 없이 돌아다닌다고
쿠사리를 먹었다
다음 마계로 진입했다
수정동굴이라 그래픽이 봐줄만했다
골렘과 한판
대결정 동굴을 클리어 후
아까받은 아그패드로 박사한테 호출이 왔다
아그르카 박사는
시간의 모래라는 아이템을 발명하였다
이것은 말그대로 컴퓨터 백업같이
원하는 시간으로
그대로 돌려주는 기능이었다
(타임머신은 시간여행이라면 이것은 과거에 대한 백업)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는지
박사는 배넷을 개무시하였다
(훗날 이 대사는 떡밥이 된다)
나도 아그패드가 갖고싶다
굉장히 복잡한 구조의 마계였다
(여기서부터 모든 마계가 다 복잡하다)
폐공장같은 마계속의
어느 조촐한 땅굴마을에 이에티들이 모여살았다
이들은 자기 가족을 붙잡아간 마계간부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있었다
드퀘몬3 마을은 한번씩 자세히 둘러보는것이 좋다
소개팅을 통한 배합을 할수있기때문이다
주선자는 보통 원하는몹을 먼저말한 후
그 몹이 아니어도 소개팅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하지만 원하는 몹을 데려가야 좋은 배합몹이 나온다)
이에티들이 단체로 도와주러왔다
혓바닥 내밀고있는 것이 너무 귀엽다
마지막 초급 6개마계 중
여섯번째 마계에 왔다. 구조는 단순하였다
세갈래 길이 있었으며
하나를 통과하면 나머지길이 열리는 구조.
마물을 물리치면
과거의 중요한 일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주인공의 과거가 아닌
여기 세계의 과거가 나온다
아무리봐도 드퀘4의 세계관을 알아야 좀 더
세세하게 이해할 것 같았다
드퀘몬3에서나 드퀘4에서나
진화관련된 것들은 악의 세력이다
세계의 혼란한 모습.
그래픽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마지막 기억을 위해 마물을 클리어.
마스터드래곤이 나온다
태어나선 안됐던 재앙의 아이들
아마도 피사로와 연관있거나 본인이거나 둘 중 하나다
여기 마계를 왔을때
본인을 마계감옥의 간수라고 소개했던 청년이
기억이 다본 후 다시 나타났다
생긴거나 여유부리는것이 마계 고위층 도련님같다
눈깔이나 머리색이 피사로와 동일한것을 보면
깊은 관계의 인물임을 예상할 수 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