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제왕으로 변신한 피사로앞에
드퀘4 용사일행이 일렬로 서있었다
첫빠따는 나다!
용사가 이렇게 외치듯 검으로 피사로를 내리쳤다
어릴적 회상과함께
마스터드래곤의 충고가 떠올랐다
용사일행의 공격으로 양팔을 잃은 피사로.
이번엔 데스피사로 로 변신을 시작하였다
데스피사로는 얼굴이 복부에 하나 더 있다
그 와중에 얼굴까지 생겨났다
그 유명한 드퀘4의 막보스 데스피사로
하지만 그 끝은 피사로의 죽음이었으니
갑자기 원래모습으로 쓰러진 피사로에게
빛이 찾아왔다
마치 꿈에서 깨어나듯한 장면
피사로를 바라보는것은 베넬이었다
"물끄러미"
베넬은 아그르카박사의 시간의모래를 훔쳐서
시간을 되돌린것이었다
시간의 모래는 나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데..
베넷은 피사로가 진실을 보고왔을것이라 믿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렇게보니 다시돌아와서 다행인것도 있지만
베넷에게 끈기를 넘어선 집착이 느껴진다
과연 피사로의 선택은?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