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이 문구를 다시 붙힐줄이야..
"나의 느긋한 왕눈일기" 처음 시작 4회를
"스포주의" 로 시작했는데 아마도 끝 4회 역시
이렇게 매듭지을것 같다
(왕눈을 안해보신분들, 앞으로 플레이하실분들은
내용을 안보시길 추천)
코가는 맛이 갔는지 연신 웃어댔다
오 이런 로켓뭉치 무기까지 만들어내다니..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싶긴한데
저렇게 띄울라면 어떻게해야할까
휘둘르면 무기에 딸려서 날라가려나?
무기를 보며 여러가지를 생각하던 찰나
역시 그럼그렇지
헛디딜줄 알았다
이제보니 로켓이 상당히 큼지막하다
왕눈 베스트 명장면 20위안에 랭크해두고싶다
그렇게 코가는 지저밖으로 멀리 떠나버렸고
..
조슈아를 만나러 와보니 역시나
대사가 바뀌어있었다
그러면 이제
프루아를 만나봐야겠다
결국 가논돌프는 하이랄성의 지저에 있었던 것.
프루아의 첵키를 보아하니
이제 정말 마지막에 다가왔다는게 느껴졌다
조슈아 놀라는 모습도 한번 봐주고
평소에 안꺼내보던 모험수첩을 열어
위치를 표시해봤다
이렇게 표시하고나면 딴길로 새기가 힘들어진다
풀은 아니더라도
남은 배터리는 채워놓고 여정을 떠나야지
우선 지저로 향했지만 역시나 마왕은
지저한가운데 떡하니 있어주질 않았다
하이랄성을 통해서 갈 수 있는듯 하였다
음 어디지?
하이랄성 밖을 배회하던중 우연히 찾게되었다
그 눈깔괴물이라도 나올까봐
괜히 두려움..
내려가다보니 식량을 확보못한것이 생각났다
급하게 냄비를 꺼내서 요리를 해본다
1냄비 1요리라..
가성비가 너무 후지다
(역시 너의 용도는 자동차 완충쿠션이었던거야..)
쭉쭉내려가다보니 예감이 좋질않았다
뭔가 기달릴것만 같은 느낌
아니
라이넬 형이 여기서 왜 나오냐고..
!!!!
그리고 독기에 장렬히 전사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