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도 오컬트인가. 박 목사 시리즈로. '검은사제들' 세계관과 연결시켜 강동원도 등장하는 크로스오버는.
▶박 목사 시리즈는 생각은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검은사제들' 크로스오버도 마찬가지다. 그저 인간과 신에 대한 화두는 계속될 것 같다.
신을 믿지 않는 속물 목사 박웅재 목사와
신실한 신의 사도들이자, 신의 기적을 행하고 다니는 구마사제들이 만났을때 참...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박웅재 목사가 안경을 고쳐쓰며 피식 웃으면서
'구우마 사제에? 아니 현대화된 카톨릭에 구마사제라니요? 사이비 종단에서나 볼 이야기입니다??'
라면서 비웃고
강동원은 미간을 찌푸리고, 김윤석이 얼굴도 쳐다도 안보고 강동원에게 시비에 응하지 말라며 뭔가 처묵처묵하고 있고
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ㅎㅎㅎ
일단 잘생긴 배우둘이 만나서 더 기대... 하는건 아니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