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랠리2.0을 하면서 느낀점들인데
우선 게임오브더이어 에디션을 구매하신뒤 커스텀 챔피언쉽으로
쉬워보이는 맵을 하나 선택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데
시작 차량은 폴로 gti r5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마 보통 모든 게임에서 레벨과 단계별 상승을 생각하기때문에
처음엔 과거 랠리 차량들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데
그건 랠리 덕후들이 레트로 차량과 역사를 되짚어보고싶은 사람들을 위한것같네요
그냥 처음부터 무조건 r5로 가세요
레트로 후륜구동 전설 레전드 차량들은 초고수들을 위한것입니다
그 차량들은 느리고 위험합니다
오히려 현시대 차량들이 안정성있고 빠릅니다
게임모드중에 랠리 역사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드도있는데
초보자들에겐 너무 버겁습니다
특히 휠같은 장비가 없거나 더트 랠리에 익숙하지않다면 그렇죠
맵 하나만 계속 반복해야하는 이유는
도로 때문입니다 차량 + 도로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변화를 체감하려면 우선 뭐가 다른지 그 기준을 알아야하는데
그 기준을 만들려면 우선 같은 도로에 익숙해지는게 필요해보여요
그러다가 길이 바꼈을때 아 내가 항상 달리던 평범한 아스팔트 길과 이런점이 다르구나 와닿습니다
그러면 어딜어덯게 적응할지 알게되는거같아요
근데 진짜 더트랠리는 깊이가 상당하네요..
낮,밤이나 비, 눈 어떤맵은 아스팔트랑 흙길 계속 바뀌는것도 있는데
그런 맵은 정말 나중에 익숙해진다음에나 하는 맵이고
눈맵은 진짜 최악이죠.. 랠리 경기가 아니라 누가 혹독한 추위에서 차량을 부수지 않는가 게임같기도하고
무난하게 가을맵이나 그리스, 스페인이나 열심히 돌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