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영혼이 존재할까 라고 하면
비현실적 비과학적인 헛소리라는 전제가 가장먼저 바탕으로 깔립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정확히 그 묘사와 표현이 정의하는게 무엇인지는 확실치않다
그게 문제인거죠
단어는 단어일뿐
그래서 사람들이 흔히 영혼이라는 표현으로서 인식하고 있는 그 현상이 무엇이냐
그걸 생각하는게 옳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비과학적이고 비 현실적인가
여기에도 문제가 있어요
이 표현조차 사람들이 묘사로써 인식한다는거죠
물질주의적 사고가 어째서 기초적인 우주관으로서 자리잡았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비현실적이라는것은 흔히 말해서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그래서 그게 물질이야? 라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물질이 아니면 그건 현실이 아니다 라고 기준을 세워버립니다
그럼 그래서 영혼이 머냐
수백만가지 생각과 의견이 존재하지만
그 묘사를 불러일으킨 현상과 관념이 존재합니다
그걸 봐야해요 물질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따지는것이 아니라
영혼이 없다 라는건 멀까요
영혼이 없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좀비이거나 게임에서 보는 npc같은 느낌이겠죠
그냥 정해진대로 행동하고 의미없는 입력된 코드대로 행동하는 가치없는 존재
영혼이 있다고 느끼는건 멀까요
자유의지가 있고 자아가 있고 스스로 생각하는것
그런데 그 이상으로 신과의 연결이나 5차원 연결 에프터라이프 세계와 교감
이런것들도 생각해볼수 있어요
점점 더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소리처럼 들리네요
하지만 과학과 기술이
인류 문명이 영혼이라고 묘사한 그 현상과 관념을 결국 무엇이였는가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아마 단순히 4차산업혁명 정도로도 부족해보입니다
아직 과학과 기술이 그걸 연구할 시기가 오지않았는데
비과학적이다 라는 묘사는 무언가 잘못된것이죠
예를들어
중세시대로 돌아가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이야기하면
그건 비과학적이다, 비현실적이다라고 하겠죠?
이제 이해가 가십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