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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양곱창 막창 곱창 대창 정리.. (4) 2012/06/01 PM 10:37
힛갤 대창의 진실이란 글보고나서 궁금해져서 찾아봤네요.
어찌보면 상식적인건데 저 같은 경우 별 생각없이 먹기만했네요.


양곱창 - 소의 첫번째 위.(양羊의 내장인 줄알았다 무식하게도)
일반적으로 내장 부위 중 가장 최고로 친다. 그래서 비쌈. 뉴질랜드 산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양깃머리 - 양곱창에서 살이 도톰하게 튀어나온 부위... 지탱하는 근육같은거라고 하네여 소한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거의 없어서 비쌈. 실제로 메뉴에서 가격이 ㅎㄷㄷ하단 기억만 있습니다)

벌집 - 소의 두번째 위.
별 맛은 없다고 합니다. 벌집처럼 생겨서 벌집이라네요. 가끔 곱창 먹으러가면 식당에서 염통과 함께 벌집처럼 생긴거 섞어서 한점씩 주던데 그게 이거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별맛 나지도않음.


천엽 - 소의 세번째 위.
흔히 아는 그 생으로 먹는 천엽. 생간과 함께 서비스로 많이들 주죠. 참기름 소금장에 푹 찍어먹으면.. 맛나죠.


막창 - 소의 마지막 네번째 위. 이건 많이들 드셔봤을겁니다. 두툼두툼하고 쫄깃하고... 땡긴다.




곱창,소창 - 소의 소장이라 보면된다는군여. 이것도 한국인의 단골메뉴입니다


대창 - 힛갤에도 나왔듯이 소의 대장인듯. 먹어본것같기도하고..


염통 - 심장이죠. 일반적인 소고기처럼 좀만 익혀서 먹습니다. 소고기는 많이 익히면 질겨지고 맛,향도 많이 날라가죠.
간 - 이것도 천엽처럼...생으로 나오죠. 끝에 비릿한 맛이 나긴합니다만 그 빛깔의 유혹엔 언제나 집니다.



돼지도 막창이 있지요.
돼지막창은 소의 경우처럼 위를 말하는게 아니라 직장 위 30cm정도 부분, 즉 창자의 끝자락이라서 막창이라고 한다네요.


이런거보면 소는 정말 버릴게 없는 동물이 맞는거 같습니다.

내장 참 맛있긴한데 음식점에서의 잘못된 상식등으로 꺼려지는 식품이기도합니다.
예를들어 세제로 세척하는 곳도 많고요. 문제는 식당에선 이게 잘못된건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과일닦는것처럼 당연한거라고 여긴다는데 곱창 같은 것은 흡착력이라던지가 뛰어나서 아무리 씻어도 세제가 거의 안빠진다고합니다.
원래는 밀가루와 소금으로 정성스레, 빡세게 세척해야하는, 손 많이가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요리에 따라 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데,
세척과정에서 뒤집어깐뒤 세척하면 당연히 곱이 다 사라져버리는거고 이렇게 안한 곳에는 곱이 남아있는겁니다.

근데 네가지 위부위는 소장대장과는 달리 깨끗할 거 같네요. 물론 비싸지만.


일단 전 순식간에 찾아본거라서 잘못된 자료가 있을수 있는데 혹시 그러하다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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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냥이    친구신청

오~아직 먹어본적 엄는데 좋은 정보ㄳ

†아우디R8    친구신청

전 막창은 즐겨먹음 ㅇㅅ;;;

멍한사람    친구신청

소 한마리 잡으면 버리는 곳이 없졍
우리나라가 소 해체 시 부위가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다능

아틴    친구신청

융털쪽은 표면적이 상상도 못할만큼 넓기때문에 아마 뭔가가 끼면 안빠질겁니다.

그게 세제가 되든 뭐든간에..
[일반] 고전 과학 만화 (2) 2012/05/17 PM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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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주문제작    친구신청

고전이지만 볼때마다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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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볼때마다 웃기네요
[일반] 아시아 최초 빌보드 진입 및 1위, 'sukiyaki' -원더걸스의 빌보드 진입을 기념...? (6) 2009/11/06 AM 05:10

The Lyrics:
Looking up while walking
Ue wo muite arukou
上を向いて 歩こう
위를 보고 걷자


So the tears won't fall
Namida ga koborenai youni
涙がこぼれないように
눈물이떨어지지않게..

 


Remebering those spring days
Omoidasu haru no hi
思い出す春の日
떠오르는봄의나날

 


All alone at night
Hitoribocchi no yoru
一人ぼっちの夜
외톨이의밤


Looking up while walking
Ue wo muite arukou
上を向いて 歩こう
위를보고걷자


And counting the scattered stars
Nijinda hoshi wo kazoete
にじんだ星をかぞえて
아득이는별을세자

 


Remembering those summer days
Omoidasu natsu no hi
思い出す夏の日
떠오르는여름의나날


All alone at night
Hitoribocchi no yoru
一人ぼっちの夜
외톨이의밤


Happiness lies above the clouds
Shiawase wa kumo no ue ni
幸せは雲の上に
행복은 저 구름위에


Happiness lies above the sky
Shiawase wa sora no ue ni
幸せは空の上に
행복은 하늘 위에


Looking up while walking
Ue wo muite arukou
上を向いて 歩こう
위를보고걷자


So the tears won't fall
Namida ga koborenai youni
涙がこぼれないように
눈물이떨어지지않게..


Keep walking on, while crying
Naki nagara aruku
泣きながら 歩く
울면서걷자


It's a lonely night
Hitoribocchi no yoru
一人ぼっちの夜

외톨이의밤

Omoidasu aki no hi
Remembering those autumn days
思い出す秋の日

떠오르는가을의나날



Sadness is in the shadow of the stars
Kanashimi wa hoshi no kage ni
悲しみは星の影に
슬픔은별의그림자에


Sadness is in the shadow of the moon
Kanashimi wa tsuki no kage ni
悲しみは月の影に
슬픔은달의그림자에


Looking up while walking
Ue wo muite arukou
上を向いて 歩こう
위를보고걷자


So the tears won't fall
Namida ga koborenai youni
涙がこぼれないように
눈물이떨어지지않게


Keep walking on, while crying
Naki nagara aruku
泣きながら 歩く
울면서걷자


It's a lonely night
Hitoribocchi no yoru
一人ぼっちの夜
외톨이의밤


It's a lonely night
Hitoribocchi no yoru
一人ぼっちの夜

외톨이의밤

 

 

한글번역은 걍 허접하게..

1963년

Ue wo muite arukou(우에 오 무이테 아루코우)
上を向いて 歩こう

 

 

미국에선 이유는 모르겠지만(미스테리라 함)

sukiyaki 라고 지어짐(스키야키는 '전골'이란 의민데?)

그래서 여튼 미국에선 sukiyaki라고 불려지고

일본어로 노래가 나왔는데도 서양인들에겐 마음에 들었나봄. 아시아 가수 최초 빌보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얼마전 원걸이 'nobody'로 아시아 가수 중 4번째 진입하는 위업을 달성했지요.. 76위로. 사실 원걸의 이 업적에 관련한 내용 찾다가 알게된 노래임)

 

하여튼

그래서 간간히 remake가 계속 되고 있더군요..

 

 

 

 

4.p.m( 투피엠아님 )의 전골.

가사도 완전히 바꼈는데 걍 알아들으삼.

 

 

 

    

잘모르겠는데 여튼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좋은 영상인듯해서 퍼옴. 서양인이 일본어로 부르고 마지막에 무슨 주저리얘기하지만 영어듣기는 gg pass

 

 

이 영상에

댓글달린거

 

-번역을 믿지마라, 저 가사의 의미를 결코 영어로 완벽하게 번역할 수 없을 것이다.
(하긴 동양의 문학을 서양의 언어로 번역이 불가능하지. 의역일뿐.)

-원곡을 그냥 들으면 신나는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하는데 가사를 보니 슬픈 내용의 노래네.
(그래서 그런가 양키들이 부른노래는 목소리부터가 애절하다.)

 

-이 노래를 찾게될줄이야.. 정말 고마워.

 

-언제나 내마음속에 있는 노래

 

-이 노래는 날 행복하게 해줘. 이 노래가 원래 슬픈 노래란 걸 알게 되었을때도, 그래왔지. 이 노래는 내 영혼을 고취시켜.

 

-Great song. 근데 English name은 병맛. sukiyaki 라는 제목은 가사랑 전혀~ 아무 관련도 없어... 

 

-이 노래는 꼬맹이 때 들었었다.. 그 뒤로 이 노래를 잊을 수 없다.

 

-내가 12살 때 들었던 노래인데.. 지금 내 나이는 너무 늙어버렸군..

 

-아 이노래 좋아. 오래된 중국 갱스터 영화에서 듣고 빠져버렸어.

 

1471개의 덧글 중 최근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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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피!    친구신청

jal 123 기 추락 떄 사망

AZMAX    친구신청

흑인여자분 목소리 너무 듣기 좋네요.

Feromford    친구신청

여명이 주인공으로 나온 진심영웅에서 이 음악이 나왔던 것 같은데.

FabricPaint    친구신청

전혀 정보도 없이 제가 이노래를 알고 있네요..;;;
어쩐 일이지????!?!?!?!?!? 누가 리메이크 한적 있나요?

silfer    친구신청

silfer    친구신청

이런 명곡을 남기고 사카모토 큐상은 일찍 요절을 하셨죠...
좀더 살아계셨더라면 더 많은 곡을 남겼을텐데 요즘 부쩍
많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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