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예탁금과 정기적금이 만기되어 해지하고
새로 만들기 위해 은행들을 돕니다.
몇몇 은행에 좋은 이율의 상품이 있다는걸 이전부터 눈여겨 봐왔기에 조심스럽게 현금을 품에 안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며 은행문을 두드립니다.
나
-거래를하지
은행원
-이윤 몇몇 프로입니다 고갱님
그렇게 거래를 하는데 벽에 붙은 전단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나
-보험은 사은품을 주는데 정기예탁금은 없나요?
은행원
-ㅎㅎ 당연히 드리죠 고갱님
나
-(씨익)
현명한 은행원 덕분에 유혈사태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은행 하나를 더 털고 지나가는 경찰차를 보며 유유히 휘파람을 붑니다.
오늘도 완전범죄!!
대한민국의 앞날은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