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늑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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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참신했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소설 소재도 이젠 허무하구나... (0) 2019/06/11 PM 05:34

05년에 썼던 간략한 소설의 설정이 대충 이랬고 (루리웹 연소게에 옮긴게 05년이고, 다음 카페에 적었을때는 아마 2년 정도 전일 것으로 추정)

 

당시에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했는데.........

 


 

-리나 인 원더 월드-

* 종속언령.
리나가 창조한 원더월드는 종속 언령이라는 힘이 지배한다.
원더월드는 검. 마법. 연금술의 세계.
그런 요소들중. 마법에는 언령이라는 힘이 존재하는데, 언령중 가장 강력한 것은 '종속언령' 이라는 지배어 이다.
신이 세상을 만들때, 모든것에 이름을 붙였고, 이름이 있는 모든 것은 신의 지배를 받았다.
그러나 신으로 부터 분리된 신의 분신. 어둠. '그림자'는 신의 '종속언령' 이 닿지 않는 세력을 생성하고 '마'가 되었다.
'마'와 맞선 6인의 영웅. 오랜싸움끝에 그들은 '마'와 '그림자'의 세력을 격퇴(신과 그림자는 서로 싸울수 없다. 서로가 한몸이기 때문에.. 둘중 하나가 죽는 것은 세계의 종말 이나 다름 없었다. 영웅들은 봉인 했을 뿐.)하고 신의 보답으로 그들의 백성을 다스릴 권리 '진짜이름'을 짓거나 알 권리를 얻게 되었다.
(즉. 이세계의 인간들이 쓰는 이름은 '애칭'과 같은것. 진짜 이름은 부모님, 혹은 이름을 지어준 자만이 알고 있다.)
그러나 언령의 진실과 효력은 그들을 지배할 권리를 지닌 왕이나, 고명한 마술사. 현자만이 알고 있었다.(이름 2개 짓는 것을 백성들은 고유의 풍습으로 여겼다.)
왕족들은 신에게 받은 '지배의 이름' 이라는 마법서를 지녔고, 그 책에는 자국 모든 백성의 진짜 이름이 있어, 절대적인 권력! 을 누렸다.(반역. 모반을 하는 자는 즉시 목숨을 잃었다.)
물론. 인간 말고도 세계의 모든 생명. 사물엔 신이내린 진짜 이름이 있어, 그이름을 아는 자는 그들을 부릴수 있었다.
그러나 '언령'을 쓸수 있는 자는 왕의 혈통이나, 강력한 마력을 지닌자.
언령의 진실을 알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로 국한된다.
ex)언령사가 아드리아 흑곰을 다룬다.
"아드리아의 '검은 용맹'이여, 나의 말을 따르라! 나는 너의 이름을 아는자이니."
-언령의 힘은 상대를 사망케도 할수 있다. 상대방의 진짜 이름을 안다는 것. 그것은 그의 운명의 소유권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아직까지 언령을 깬 경우는 없다!'

수많은 학자와 마법사들은 보다 강한 힘을 위해, 만물의 진짜 이름을 알기 위해 고서를 뒤졌고, 몇몇 동물의 이름을 얻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모든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만물의 서'!.
그 전설의 책은 가장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고대미궁 '에레크리스 의 사원' 가장 깊은 지하에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까지 그 어떤 인간도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곳에 갈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가 있으니... 천년에 한번 신의 이름하에, 신의힘을 빌려 태어나는 단 하나의 인간. '인장의 주인'

그 인간은 별과 우주를 읽으며, 한없이 순수한 영혼으로 다른 이들의 운명을 점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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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리나는 설정을 정했다.--;;;
이것은 고2 여고생 유리나 라는 소녀의 소설. 원더월드의 설정.
그러나 그녀는 수상한 노파를 따라가다가, 흉가에서 정신을 잃었고, 개어났을땐 원더월드에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된다.
그녀의 모습은.. 소설속 집시 '사만다' 사람들은 그녀를 사만다로 알고 대한다.
별 비중없는 집시 사만다. 그러나 세계의 창조자인 그녀의 행동에 소설의 전개는 뒤바뀌고 앞날은 예측할 수 없게 돌변한다.
세계에 처음 발을 딛었을때 도와준 왕국기사 '더글라스'와 그의 고향친구 기사지망생 '랜스'와 함게 리나는 세계의 위험. 자신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싸워나가며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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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가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한 노파는 다름아닌 '그림자'
신을 '그림자' 로 만들고 자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 그림자는 그녀를 조종해(모든이야기를 아는 창조자이므로) 세계를 좌우하고 '인장의 주인'의 행방을 알고자 한다.
불행을 꿈꾸는 그림자와 마의 세력에맞서 리나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신의 창조물을 모두의 행복을 위해 망가뜨리고 바꾸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그녀만이 할수 있는 필사적인 싸움이다.
'나의 이야기대로라면... 블라스 왕자님은 암살당해!!... 그리고 아스바르와 라톤은 전쟁이야.... 범인은.. 범인은.. 아크워스 총리... 그를 막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 하지만... 막으면 이야기가 변해!!! 그럼.. 그럼.. 나도 그다음은 알수 없어!!!!!!!!!!'

- 순수한 열정과 의지는 이야기에 생명을 넣었고, 이야기는 변화를 원했다 -

[Lina In Wonder World]

 

 

 

악역영애물이라는 장르의 만화를 보다가 재미가 있어서 위키를 찾아보다보니 이런걸 발견하고 말았다.

 

[책 빙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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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이나 지나고나니 장르가 되어버렸어 ㅠ.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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