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매우 만족입니다.
첫인상은 그 어마무시한 크기에 당황하고, 생각보다 가볍내? 라고 생각한 나를 1시간 후에 철회하는 이상한 콘솔?입니다.
생각보다 옵션 타협을 하면 대부분의 게임이 잘 돌아갑니다.
물론 순정 상태가 아닌 이것저것 깔아서 좀 만져줘야 하긴 하지만 순정 상태로도 썩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화면은 생각보다 매우 좋고 사운드도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액션게임을 하기에는 조금 적갑하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이 패드가 좀 많이 미끄럽습니다. 손바닥 부위에요.
사실 이 부분도 케이스를 끼면 어느정도 해소 되지만 무게를 더 추가하는 부분은 고민이 됩니다.
리눅스 공부를 좀 하고 진행해야 에뮬게임과 최적화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고 진행하기 수월하긴 합니다.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구요.
단지 단독 런처가 있는 게임들은 실행할때 좀 만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다이 폴른 오더 같은 작품입니다.
결정적으로 30프레임으로만 게임을 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이시라면 거의 모든 게임이 칼 프레임으로 구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