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으로 힘겹게 한글패치 후 즐기는 파판9..
정말 재밌군요..
뭐랄까 캐릭터가 정말 좋다고 느껴집니다.
예전에 처음에 발표되었을땐 드래곤볼이내 3등신이라 별로내
왜 sf를 안하내 기타 등등 불만이 많았고 9편 나오고 얼마 안있다가 바로 10편나와서
그래픽이나 시나리오나 시스템으로 10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은 9편이라 평가가 안좋았죠.
근데 이게 시간 지나서 해보니 클래식 파판(9편까지의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완성도 하나는 기가막힌 느낌입니다.
10편도 물론 갓띵작이지만 9편도 하면 할수록 매력이 넘칩니다.
단.
ost하나가 무한반복 되는건 듣다보면 좀...
가끔씩 이렇게 예전 게임을 한글로 즐기다 보면 현지화라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크 갓글화
8도 언제가 한글화 좀 됐으면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