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동거도 했었고
나름 힘든시기도 같이 했었고
같이 미래도 구상했었습니다.
참 연애라는게 뭔지..
친한 동생이랑 같이 살면서 같이
전여친 자취방도 알아봐주고 페인트질 해주고
이것저것 해줬는데
지금은 친한동생이랑 눈맞았...ㅠ_ㅠ
당장 내일도 봐야되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동생이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고
동생이 다른 친구랑 전여친 낀 술자리는 일부러 부르지도 않고
(전여친이랑 동생들이랑도 친했습니다)
나름 신경써준다고 하더니..
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