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학번도 높은편이고 선배 동기들도 대부분
대학원생 작가 지망생이기도 하고 과 특성상 유대감이 좋은 과입니다.
동기들은 제 이야기(전 게시물들)를 듣고 분노를 금치 못하더군요..
원하는 방식은 아니였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학교안밖으로 퍼저나가더군요;;
음;;;; 오늘도 전여친 피하느라 혼났는데 점점더 미안해지더라구요.
뭐 보기에 따라 제가 호구처럼 보일수도 있겠더라구요.
또 그 친한 동생은 과거 성관련 문제로 학교서 퇴출당하다 싶이한 친구라
소문이 퍼지면서 다들 반응이 격했습니다..
내일 학교가면 아마 대학원에 있는 선배들이 절 아주 측은하게 볼거같습니다.
전 월요일에 소식듣고 지금까지 못자고 있습니다...
전여친과 헤어지고 나선 이러진 않았는데...
이젠 이 이야기를 당한 입장에서 보는 입장이 되니까 손놓고 보고만 있습니다.
제가 반응하는 글이나 뭔가 하려고 하면 다른 동기 후배들이 말립니다.
습....이런 경험도 없고 이게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고..잠은 안오고 신경쇠약 증세까지 겹처서
기분 컨디션 상황 3개 다 최악입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