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 이라고 하지만

담주 월요일까지는 주문해도 잘 오겠다 싶었는데

이번주 월요일날 주문한게 아직도 안오니

다행히 음식이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조회해도 이동이 없는거 보니 오늘도 안올거 같네요

2년전보다 10kg 쪘습니다

살면서 살좀 찌라는 말을 수백번도 넘게 들은거 같은데

어느순간 저도 배가 나오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쏙 들어가던 배였는데

원인을 보니

매일 믹스커피 2~3잔

탄산 

이틀에 한번꼴로 야식

진짜 수없이 끊어야지 하면서도 일주일 정도면 다시 먹게 되더라구요

커피는 진짜 밥먹고 나서 마시면 너무 행복 해요 ㅡ.ㅡ 

입이 싸구려라서 그런지 자판기 커피가 너무 맛있고 집에서도 종이컵에 타서 마십니다.

펩시 1+1 할떄 진짜 한달동안 40캔은 마신거 같습니다

유투브 보면서 한모금씩 마시면 꿀맛이구

진짜 커피 , 탄산은 어떻게 끊을 수 있겠는데 그게 일주일 정도면 다시 돌아옵니다

야식은 뭐랄까 포만감을 느껴야지 잠도 잘 오고 

솔직히 배가 고프니 사람이 날카로워 지더라구요

대체 하느걸로 찾는것 보다 독하게 끊어야 되는데

지금 얼굴 트러블도 많이 나서 더더욱 끊어야지 생각이 듭니다

근데 확실히 야식이랑 탄산 커피 안마시면 피부가 좋아지는걸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직업 특성상 집에 오면 담배 냄새 떄문에

입던 옷 다 세탁기에 넣습니다.

패딩,코트를 제외하곤 다 세탁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속옷도 2~3번 정도 갈아입고요

여름에는 베개 커버 매일 바꾸고

새옷을 사더라도

패딩류 제외하곤 다 세탁기로 한번 빨고 입거든요

청바지도 예외 없구요

제가 담배를 안펴서 그 냄새가 싫고, 미세먼지  심한날은

좀 가렵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주 세탁기로 돌리는데

친구랑 얘기하면 어떻게 한번 옷 입고 빠냐고

여름은 몰라도 겨울에도 그러냐고 묻네요

딱히 취미가 운동이다보니 운동복이랑 트레이닝복 많이 사게 되고 술자리가 많다보니

그냥 전투복 처럼 입고 다니는 옷 좀 사다보니 자주 빨아도 그렇게

옷 상태가 나쁘다 이런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