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라면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한 학생을 대학 좋은 곳 많이 보내는 곳이 좋음. 입시 트랜드를 빨리 캐치하는 학원이어야 하고, 우수한 경쟁자가 있어야 그림이 빨리 늠.
취미라면 강사 실력이랑 수강생을 잘 보고 학생 개개인을 꼼꼼하게 지도해주는 작은 학원이 좋다고 봄. 취미라면 입시 학원가서 찬밥임.
그리고 보통 입시 미술학원은 한달에 50만원정도는 각오해야 하고, 취미로 가는 화실 같은건 그보다 많이 적습니다.
화실을 개조해서 하는 학원을 알아보세요. 대구 같은 경우 만화학원 이라고 해서 인체공부좀 하려고 갔는데 죄다 입시미술... 인체 크로키 만 도움되고 나머진 다 돈아까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유일하게 화실을 개조해서 화가가 직접 가르키는 학원을 갔었는데... 비록 인체는 아니였지만, 정물이나 그림 그리는거 전반에 대해 배우는덴 좋았네요.
여기서 알아봐봤자 헛수고 입니다.
직접 가서 자기 포텐 잘 만져줄 곳 상담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학원마다 분위기랑 학습법이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