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만드는데 시간은 많이 걸렸다.
그래도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느껴져서 동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고양이를 만들었는데 이게 또 애매하다.
만들면서 고양이 뒷다리가 꼬불꼬불하다는걸 처음알았다. 물론 저거랑은 또 다르겠지만 암튼 희한한 다리다.
귀만드는게 어려워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결국에 얼버무리게 되었다. 고양이는 귀가 생명인데....
툴에는 점점 익숙해지는 것같은데 하면할수록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기도하고 괜한짓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해서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긴한데.... 어차피 이거아니라도 딱히 할것도 없고....